부산중부 건조주의보→건조경보 격상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국도변에 산불조심을 알리는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5.1.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국도변에 산불조심을 알리는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5.1.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기상청이 2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 중부(금정구, 북구,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 사상구)에 발효된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화재 발생 위험도를 표시하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건조경보는 실효습도 2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부산에는 지난달 26일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1일엔 부산 동부(기장군, 해운대구, 수영구, 남구)의 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실효습도는 부산 대청동 관측소 27%, 기장 27%, 동래 24%로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부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