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동 진주 부시장 "기본에 충실한 행정…·현장 중심 업무"

박일동 부시장.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박일동 제25대 경남 진주시 부시장이 30일 취임했다.

시에 따르면 박 부시장은 이날 조규일 시장에게서 임용장을 받고 내년 1월 2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간다.

경남 산청 출신인 박 부시장은 2003년 지방 행정고시에 합격해 2004년 경남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경남도 투자유치과장, 서부대개발과장, 고성군 부군수, 교통건설국장, 보건의료국장, 문화체육국장 등을 지냈다.

박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기본에 충실한 행정과 성실한 현장 중심 업무를 통해 시정 성과가 시민 일상에서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