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불편 요소 개선…코레일 부산경남본부, TF 운영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서비스 혁신 추진 TF 구성원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서비스 혁신 추진 TF 구성원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다음 달 14일까지 철도 이용 과정 전반에서 서비스 개선 과제를 이끌어 내기 위해 '서비스 혁신 추진 TF'(태스크 포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TF는 고객의 철도 서비스 이용 중 불편한 점들에 대한 개선 요소를 발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화장실 환경 △직원 응대 △자동발매기 등 설비 이용 △안내표지 크게 4개 분야로 나눈 뒤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불합리한 설비와 운영 요소가 파악될 경우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손명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철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관점에서 불편을 정확히 진단하고 해소해야 한다"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