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 명품 곶감' 초매식 열고 본격 출하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16일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2025년 지리산 산청곶감 초매식’을 갖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하된 산청곶감은 전국 대형마트, 농협, 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산청곶감은 깊은 풍미와 자연스러운 단맛,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명성이 높아 명절 선물 세트와 건강 간식으로 호응받는다.

특히 산청곶감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8회 수상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9회 수상, 대표 과일 10년 연속 최우수 수상 등 공식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은 농업인들의 정성과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고품질 특산물”이라며 “내년 1월 열리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에서는 고품질 곶감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