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해고속도로서 4중 추돌…1명 부상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4일 오전 7시 34분께 경남 진주시 정촌면 남해고속도로(순천 방면)에서 승용차 등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2차로를 주행 중이던 A 승용차가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1차로 후방에서 주행하던 아반떼 차량이 A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아반떼 차량이 2차로로 튕겨 나갔고, 2차로를 주행하던 화물차가 다시 아반떼를 추돌했다. 사고 잔해물을 피하기 위해 2차로를 주행 중이던 택시도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다리 부위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고속도로 구간 1㎞ 정도가 정체됐지만 오전 7시 50분께부턴 정상 소통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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