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다음달 11일까지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공부 잠재력 키우기·대입 전략 등 강연
- 박민석 기자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와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남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변화하는 교육 과정에서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교육에 체계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의는 이날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열린다. 최진오 창원대 특수교육과 교수가 '우리 아이 공부 잠재력 키우기'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
다음 달 4일에는 홍영일 재미와 의미 연구소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 현명한 부모, ChatGPT로 여는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강연한다.
다음 달 11일에는 권순관 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 장학사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변화하는 2028 대입 준비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도교육청은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모든 강의를 유튜브 채널 '경남학부모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강의는 수어 통역도 함께 제공한다.
강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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