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바른내과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과 지산학 협력"

속바른내과 정연정 인베스트먼트 대표(왼쪽)와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 관계자가 지산학 협력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속바른내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속바른내과 정연정 인베스트먼트 대표(왼쪽)와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 관계자가 지산학 협력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속바른내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속바른내과는 지난 11일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 평생교육지원부 시니어운동처방학과와 함께 부산 정주형 성인학습자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상생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속바른내과를 비롯해 다니엘 기아모 기아모 컨설팅 대표, 김범준 저스트 컴퍼니 대표, 선동인 법무법인 성안 변호사, 강경미 커피디스커버리 대표, 박원석 부산시걷기협회 회장, 안하나 동서대 시니어운동처방학과 교수, 김수용 바모스승마클럽 대표 등 다양한 산업·의료·법률·스포츠·문화 분야 인사가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평생교육 기반 확대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속바른내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성인학습자를 위한 건강관리 및 의료 전문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 건강 교육 프로그램 협력, 시니어운동처방학과와 연계한 실습·현장 기반 의료지원 협력 등의 분야에서 동서대학교와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참여를 통해 속바른내과는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산학 협력 기반의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건강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속바른내과 정연정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지역에 정주하는 성인학습자와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고령화 시대에 중요한 건강관리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부산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