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제지공장 60대 노동자 낙하물 깔려 중상
- 임순택 기자

(양산=뉴스1) 임순택 기자 = 경남 양산의 제지공장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작업 중 낙하한 원자재에 맞아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9분쯤 양산시 용당동 소재 제지공장에서 A 씨(60대)가 적재물 붕괴로 낙하한 제지 원자재에 깔렸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 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소방 관계자는 "A 씨는 호흡은 있으나 의식은 없는 상태"라며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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