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상공인 지원 '우수기관' 선정…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올해 소상공인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과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한 다양한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기반 조성과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육성 자금 지원과 통합상담창구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수상을 시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