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든 청년 예술 작품 만난다"

부산 금정문화재단 'AI 청년예술제' 결과 공유회 11일 개최

AI 청년예술제 포스터 (부산 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금정구와 금정문화재단이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차세대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 'AI 청년예술제' 결과 공유회를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결과 공유회는 올 한 해 추진한 AI 기반 청년 예술 창작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지향적 문화콘텐츠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AI PLAY 기획단'이란 이름으로 구성된 AI 청년기획단이 제작한 다양한 방식의 AI 융합 예술 콘텐츠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 '2025 찾아가는 달빛극장' 'AI로 되살아나는 부산의 설화-금샘의 전설' 영상 시연회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참고하면 된다.

윤일현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결과공유회가 청년들의 실험적 예술 활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