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오봉산 지반침하 조사하던 20대 남성 추락해 경상

25일 오후 경남 양산시 원동면 오봉산 일대에서 지반 침하를 조사하던 남성이 6~7m 아래 폐광 산굴로 떨어진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양산=뉴스1) 김태형 기자 = 25일 오후 2시 45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오봉산 일대에서 지반 침하를 조사하던 20대 남성 A 씨가 약 6~7m 아래 폐광 산굴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A 씨는 오른쪽 다리를 다치는 등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t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