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하천변 공사장서 굴착기 넘어져…60대 기사 사망

23일 오전 8시 25분쯤 경남 창녕군의 한 하천변 배수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넘어지면서 하천에 빠져 60대 기사가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3일 오전 8시 25분쯤 경남 창녕군의 한 하천변 배수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넘어지면서 하천에 빠져 60대 기사가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녕=뉴스1) 강정태 기자 = 23일 오전 8시 25분쯤 경남 창녕군의 한 하천변 배수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넘어지면서 하천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굴착기 운전기사 A 씨(60대)를 4시간여 만에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및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