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장경기록문화축제 24일 개최…팔만대장경·가을꽃 체험
- 한송학 기자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025 대장경기록문화축제'를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천년의 기록, 꽃길이 되다'가 주제인 이번 축제는 팔만대장경의 기록문화 가치를 아름다운 가을꽃 조형물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은 팔만대장경판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꽃 구조물과 국화 아치게이트, 꽃 담장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테마파크 천년관에서는 국화 분재 작품을 전시하고 나만의 대장경 노트 만들기, 캘리아트, 키링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체험도 있다.
김윤철 군수는 “올해 대장경기록문화축제는 팔만대장경의 천년 기록이 화려한 가을꽃으로 피어나는 특별한 콘텐츠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축제에서 힐링과 감동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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