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2000만원 재산 피해
- 한송학 기자

(양산=뉴스1) 한송학 기자 = 10일 오후 2시 6분께 경남 양산시 평산동의 한 11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같은 날 오후 4시 50분께 불을 껐다.
이 과정에서 관리사무소에서 방송으로 화재 사실을 알려 입주민들이 대피했다.
이 불은 아파트 내부 67㎡ 등을 태우고 2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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