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부산, 부산콘서트홀서 '헬로 오르간' 세 번째 시리즈 공연

헬로 오르간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헬로 오르간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클래식부산은 10일 오전 11시 부산콘서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입문형 오르간 콘서트 '헬로 오르간'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 '건축과 음향의 공명, 영혼을 울리는 오르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클래식부산은 오르간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이 악기와 음악에 친숙해지도록 기획된 해설형 시리즈 '헬로 오르간'의 세 번째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국내 오르가니스트 김지연과 건축학자 김종진이 콘서트 가이드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오르간이 건물 내부에 설치돼 공간, 구조, 재료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 '건축적 장치'로 기획됐다. 또 음악과 해설을 통해 오르간과 건축의 긴밀한 공명과 조화를 경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흐의 환상곡과 푸가, 헨델의 시바 여왕의 도착, 리스트의 사랑의 꿈 3번,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명곡들로 구성된다.

오르간의 웅장하고 다채로운 음향이 건축적 해설과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 정보는 클래식부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오전 11시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아침의 여유와 울림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일상의 공간 속에서 건축과 음악이 어떻게 만나고 울려 퍼지는지를 꼭 체험해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