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합창단,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 '대상' 수상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경남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이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최·주관한 제13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대회 본선엔 예선 참가 22팀 중 8팀이 출전해 8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대회 대상을 차지한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상금 400만 원과 양산시장상, 최우수지도자상(100만 원)을 함께 수상했다.
또 양산소년소녀합창단과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최우수상, 그 외 5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합창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전국 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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