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06회 전국체전 대비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동참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제106회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에 함께 동참한다.
시는 22일 오후 4시부터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대규모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취지에 동참하고 전국(장애인)체전 및 추석 손님맞이를 위해 대규모 시민참여 환경정비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 캠페인에는 시와 동구·부산진구, 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오후 4시 부산역과 오후 6시 서면 번화가에서 3개 팀으로 나뉘어, 2개 팀은 쓰레기 집중 수거, 1개 팀은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 부산역 관광안내소 주변에서 부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박형준 시장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전국(장애인)체전, 추석 손님 맞이를 계기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부산을 찾아올 분들에게 미소가 넘치고 친절하며 청결한 부산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