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공감과 도전…'양산시 청년 힐링 토크 콘서트' 성황

(양산=뉴스1) 임순택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역 청년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양산시 청년 힐링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도전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재즈 공연팀 'WINA'와 댄스팀 '바스타즈'의 무대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나동연 시장이 AI 질의응답과 오픈채팅으로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양산 출신 청년들이 창업 및 도전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어 정지선 셰프가 끈기와 자신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펼치는 등 '2025 양산시 청년 힐링 토크 콘서트'는 청년들에게 활발한 소통과 힐링의 장을 제공했다고 시가 전했다.

나 시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고 도전이 존중받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