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창업허브 도시 조성"…부산시-스타트업 지놈과 LOI
부산사무소 설립·실행계획 공동 구축 등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19일 시청에서 글로벌 창업허브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과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과 부산 사무소 설립, 다년간 실행계획 공동 구축, 창업생태계 지속 모니터링 등을 통해 글로벌 창업허브 도시를 더욱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스타트업 지놈은 LOI를 통해 △부산을 세계적 창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세계 30위권 창업도시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기술 스타트업 성장률 제고 △고소득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 유치 △수출 증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스타트업 지놈과의 LOI 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상승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자금 조달 기회를 확대해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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