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균 KERI 원장, 창원시 '저출생 극복 릴레이 캠페인' 참여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이 경남 창원시의 '저출생 극복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연구계 첫 주자로 동참했다고 16일 연구원이 밝혔다.

KERI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역 산·학·연과 종교계, 시민단체까지 함께하는 운동이다.

김 원장은 "대외적으론 지속 가능한 첨단 전기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세대의 희망을 지키고, 내부적으론 가족 친화적 문화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ERI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엔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 작년엔 문화체육관광부 '여가 친화 인증'을 획득했고, 2023년엔 교육부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