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 'K-water 사장배 전국조정대회' 종합 2위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 쿼드러플 스컬 선수.(왼쪽부터 최서현, 최수진, 김하영, 조선형).(부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 쿼드러플 스컬 선수.(왼쪽부터 최서현, 최수진, 김하영, 조선형).(부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조정선수단이 제22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고 15일 BPA가 밝혔다.

BPA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 12~14일 충북 충주시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5개 종목에 출전해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에서 은메달 2개,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종합 2위란 성과는 서로를 믿고 함께 땀 흘려 이뤄낸 팀워크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탄금호배부터 대통령기, 이번 K-water 사장배까지 연달아 대회에 출전하느라 고생한 선수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음 대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