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전기실서 원인 모를 불…엘리베이터 갇힌 10명 구조
- 김태형 기자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10일 오전 8시 35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한 아파트 전기실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지하 2층의 전기실 내부 전선 및 패널 일부가 타고 엘리베이터도 정전돼 10명이 갇혔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인원들은 모두 구조됐지만, 소방서 추산 1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th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