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민선8기 총 94개 공약 추진중…성공 완수 기반 다져
- 임순택 기자

(양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양산시가 9일 관리자 회의를 주재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그동안 추진해 온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민선8기 출범 이후 5대 목표, 총 94개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민선8기 후반기에 접어들어 남은 과제들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나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교통, 쓰레기 수거, 비상의료 등 기본 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풀베기, 환경정비 등 선제적 조치를 즉시 시행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나 시장은 "문화재단 출범으로 지역 예술인의 기대가 큰 만큼 상생을 통해 양산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삽량문화축전이 차별화된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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