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9월6일·20일 서면 일원서 거리 공연 행사

지난해 부산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2024 스트릿 댄스 in 서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부산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부산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2024 스트릿 댄스 in 서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부산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오는 6일과 20일 서면 일원에서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서면 젊음의 거리에선 '2025 스트릿 댄스 in 서면'이 열린다. 이 행사에선 유명 DJ의 디제잉 공연, 부산지역 전문 댄스팀의 힙합·왁킹 등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20일 오후 5시엔 서면 1번가에서 2025년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오늘 서면에서 응원 완료'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선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뮤지컬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서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문화가 있는 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운영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