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기술원-대양, 중고온용 열전발전 기술 상용화 협약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주식회사 대양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고온용 열전발전 소재 및 모듈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라믹기술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고신뢰성·고효율 열전발전 시스템의 상용화를 가속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열전(Thermoelectric) 현상은 반도체 소재 내부에서 온도 차에 의해 전하가 이동하면서 열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전환되는 물리적 현상으로 각 온도 영역에서 최적화된 열전소재가 존재한다.
특히 300~600도 중고온 영역에서 작동하는 열전소재는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다양한 형태의 미활용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회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향후 5년간 중고온용 열전소재 제조, 고신뢰성 모듈화 기술, 소재 및 모듈 평가, 실증 및 사업화 추진 등 열전발전 전 주기에 걸친 기술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다.
남우현 세라믹기술원 전자융합소재센터장은 "대양과의 협력을 통해 중고온용 열전발전을 고도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관호 대양 기술연구소장은 "열전소재-모듈-시스템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 기술협력으로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 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선도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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