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내 서점서 책 빌리고 도서관에 반납 하세요"
공공도서관 및 지역서점 연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2월까지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연계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뒤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대출하고 도서관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산시 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서점은 다온서점·새학문서점·영광도서·은은한, 책·전포2층서점·크레타·하마터면·홍예당 8개소이다.
반납은 부산진구 공공도서관인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당감도서관에 하면 된다.
신청자 1인당 1회 최대 3권, 월 최대 6권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대출일 포함 15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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