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피서객 위한 실내 공간 활용 콘텐츠 운영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실내 공간을 활용한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백화점에 따르면 해운대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만큼 센텀시티점 역시 여름철에 더 많은 고객이 찾는다. 이에 팝업스토어, 신규 전시, 레저시설 할인 등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달 공개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3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 매장에서는 핑크가드 복장을 한 마네킹, 드라마 굿즈 200여 개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8~31일에는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백화점은 레저시설에 대해 운영 시간을 늘리거나 이용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던 '스파랜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또 아이스링크 일일 강습권이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골프연습장 '골프레인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정기권을 등록할 경우 1개월 추가, 스파랜드 이용권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획전시 '순간의 모양' △클래식, 뮤지컬, 마술쇼 등 공연 △13일까지 다양한 상품에 20~50% 할인이 적용되는 '신백 멤버스 페스타'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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