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철 창녕군 부군수 "군민 삶의 질 향상 최선"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심상철 제42대 경남 창녕군 부군수가 1일 취임해 업무에 들어갔다.

심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명장 수여와 7월 정례 조회 및 읍면장회의 참석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합천 출신으로 1991년 합천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심 부군수는 경남도 관광진흥과장, 세정과장, 인사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번 7월 1일 인사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심 부군수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에 부군수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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