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무직 근로자 16명 선발…경쟁률 9.1:1

진주시 공무직 근로자 채용 시험 원서 접수 장면(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시 공무직 근로자 채용 시험 원서 접수 장면(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5년 공무직 근로자 채용 시험’ 최종 합격자 16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6~8일 공무직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체력 검정(환경공무직),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올해 시험에는 146명이 지원해 평균 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합격자들은 서류제출 및 배치 전 신체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해당 부서에 배치된다.

시는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 2021년부터 도입된 필기시험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직종별 전문 분야 자격을 소지한 인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