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의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특허청 평가서 '매우 우수'
지식재산 역량강화·사업화 성장기반 확보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상공회의소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사업화 성장 기반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로 특허청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진주상의는 27일 전국 26개 특허청 지정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성과평가에서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를 ‘매우 우수’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현장 밀착형 서비스로 지역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허청과 경남도를 비롯한 9개 지자체(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와 협업해 경제불황으로 위축된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다.
진주상의 관계자는 "특허청 지정 사업인 글로벌 IP 스타 기업육성, 지식재산 긴급 지원, IP나래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지자체 맞춤형 IP 지원’이라는 밀착형 적시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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