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딸기농장 비닐하우스서 불…하우스·농막 소실
- 박민석 기자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20일 낮 12시 2분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 기산리의 한 딸기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주민이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낮 12시 28분쯤 큰 불을 잡고 오후 1시 5분쯤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불로 비닐하우스와 농막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감식을 통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할 계획이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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