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등 신규 주거정책 추진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 주거복지사업 3개를 추가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달부터 시행 중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자(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최대 30만원까지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과 소득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정부24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근 전세보증금 피해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반환보증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동모두家 행복주거지원사업'은 올해 상반기 추진을 앞두고 있다. 사업은 학업과 출퇴근 등으로 주거지 변경이 어려운 아동이 있는 주거빈곤 가구를 위해 공간 분할 컨설팅, 입식부엌 또는 수세식 화장실 설치, 방음 및 환기 개선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 중 최저주거기준(입식부엌 또는 수세식 화장실 미구비 등)을 충족하지 않는 가구를 우선 지원하며, 총 4세대가 지원받을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저소득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주택 내 편의시설을 설치하거나 보수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 6세대가 지원을 받는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열악한 거주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주거상향지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주거정책을 추진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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