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로 사라져가는 동물들'…부산 금샘도서관 '마지막 여행' 전시

2월 28일까지

부산 금샘도서관 '마지막 여행' 전시 공식 포스터.(금정구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다음 달 28일까지 금샘도서관에서 '마지막 여행' 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주제는 '멸종위기 동물'이다.

전시장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판화, 연계 도서 등을 볼 수 있다. 또 멸종위기 동물에게 편지를 쓰고 판화 도장을 찍는 등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