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마금산 온천수 급수권 조합 위임...공동 급수 시행
공동급수권을 위임 받은 개발조합은 앞으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동급수시설 설치와 관리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한 뒤 공동급수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마금산온천관광지가 앞으로 온천수를 원활히 공급 받을 수 있어 관광지 입지여건이 개선되고 시너지효과로 관광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6년 관광지로 지정된 마금산온천관광지는 1987년 수립된 관광지 조성계획에 따라 토지구획정리 및 공공시설의 대부분이 완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온천이용업소에서 개별 온천수 공급계약을 체결해 온천수를 이용하고 있어 온천이용시설 건립과 투자에 큰 걸림돌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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