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관할 부산노동청 동부지청장 구속…뇌물수수 혐의

6일 오전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복합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 내 포스코건설 현장사무실에서 경찰이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 경찰은 포스코건설부산지사, 포스코건설 부산사무소 및 관련 하청업체등 6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지난2일 해운대 엘시티(LCT)공사장 55층 벽면에 고정된 외부작업대의 작업볼트가 파손돼 작업대 1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상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1명, 작업대에 탑승한 채 추락한 인부 4명이 사망했고, 부상자 4명이 발생했다. 2018.3.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6일 오전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복합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 내 포스코건설 현장사무실에서 경찰이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 경찰은 포스코건설부산지사, 포스코건설 부산사무소 및 관련 하청업체등 6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지난2일 해운대 엘시티(LCT)공사장 55층 벽면에 고정된 외부작업대의 작업볼트가 파손돼 작업대 1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상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1명, 작업대에 탑승한 채 추락한 인부 4명이 사망했고, 부상자 4명이 발생했다. 2018.3.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해운대 엘시티 시공사로부터 접대와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던 전 부산고용노동청 동부지청장이 구속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11일 구속전피의자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전 부산고용노동청 동부지청장 A씨(58)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7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임지인 대구와 부산지역에서 근무하면서 해운대 엘시티 시공사인 포스코를 비롯한 관할 사업장으로부터 40여차례에 걸쳐 접대와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다.

A씨는 현재 직위 해제된 상태다.

ch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