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도천마을 등 '농촌촬영지 여행코스 10선'에 선정
- 이경구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함양군은 영화 촬영지 '곡성'의 주무대인 병곡면 도천마을을 비롯한 힐링 음식 여행 코스가 농식품부의 '농촌촬영지 여행코스 10선'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나만의 영화·드라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추천 여행 코스를 선정, 발표했다.
함양군은 영화 '곡성'의 촬영지 도천마을과 식품명인의 양조장 명가원, 함양물레방아 떡마을, 용추자연휴양림 등 4곳의 연계코스가 힐링·음식 테마로 선정됐다.
천만 관객이 찾은 영화 '곡성' 촬영지 함양군 병곡면 도천마을은 영화 속의 음산한 분위기와는 달리 전형적인 농촌마을 풍경으로 조용한 시골마을이다.
명가원은 500년을 이어온 하동 정씨의 명주 솔송주를 직접 빚고 시음도 가능하다. 일두 정여창 선생의 집안에서 대를 이어 전수된 솔송주는 현재 무형문화재 35호인 박흥선 명인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명가원에서 전통주를 맛본 후 80여 고택들이 즐비 개평마을 투어 역시 큰 볼거리다.
물레방아떡마을은 안심마을이라고도 불리며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 선생이 청나라의 문물을 견학하고 최초로 물레방아를 설치해 가동한 곳이다.
용추자연휴양림은 심원정, 매바위, 상사바위, 용소, 용추폭포, 장수사터, 은신암 등의 명소와 절경이 이어져 보는 이의 감탄사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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