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9월 마카오 시내버스 랩핑광고로 관광 홍보

9월 한 달 간 부산관광매력을 알릴 마카오 시내버스 랩핑광고. (부산시 제공) 2017.9.4/뉴스1 ⓒ News1
9월 한 달 간 부산관광매력을 알릴 마카오 시내버스 랩핑광고. (부산시 제공) 2017.9.4/뉴스1 ⓒ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9월 한 달 간 중화권 FIT(개별자유여행객)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카오 시내버스 랩핑광고를 통해 부산시와 부산의 10월 대표축제를 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광고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자연환경, 해운대 센텀의 쇼핑, 동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 등의 관광자원과 기장대게와 복어 요리, 해안가 맛집 등 부산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부산국제영화제(10월12~21일), 원아시아페스티벌(10월22~31일), 부산불꽃축제(10월28일) 등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 알리기에도 나선다.

시에 따르면 마카오는 면적이 32.8km²으로 작은 편이지만, 월평균 관광객이 259만명으로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가성비와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마카오의 1인당 명목 GDP가 6만8401달러로 국가별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경제력을 갖고 있어 1회성 여행이 아닌 장기체류형 여행이나 주말여행지로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체여행이 아닌 FIT여행, 그리고 부담없이 떠나는 해외여행 문화가 자리 잡힌 만큼, 질 높은 여행을 지향하는 여행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부산관광 유도에 힘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p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