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MOT, ‘멘토와 함께하는 기술경영의 밤’ 개최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옥영석, 이하 부경대 MOT)은 지난 28일 용호동 삼주 다이아몬드베이에서 ‘멘토와 함께하는 기술경영의 밤’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경대 MOT가 주최·주관하고 삼주 다이아몬드베이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및 교육과정 소개’를 주제로 동남권 기술경영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교육특성화, 기업지원특성화, 글로벌 협력특성화 달성이라는 부경대 MOT의 최종 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경영 전문인 육성 현장맞춤형 교육과정과 내부 조직이 소개됐다.

행사에 참석한 산학연 인사 60여명은 지역의 동남권 기술경영의 발전을 위한 부경대 MOT의 역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로 했다.

부경대 MOT 옥영석 원장은 “부산 최초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개원은 동남권 기술경영의 발전을 위한 발걸음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행사가 관련 지식교류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부산 최초로 설립된 부경대MOT는 지역 R&D 사업화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지식기반 지역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기술경영을 위한 고급인력 양성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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