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운영 일당 7명 검거

200억원대의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7명을 적발한 경남 마산중부경찰서. 2016. 2. 19/뉴스1 ⓒ News1 이상욱 기자
200억원대의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7명을 적발한 경남 마산중부경찰서. 2016. 2. 19/뉴스1 ⓒ News1 이상욱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상욱 기자 = 200억원대의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7명 경찰에 적발됐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이 사이트 운영자 김모씨(34) 등 5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대만 반차오에 사설 도박사이트 사무실을 마련하면서 4030여 명의 회원을 모집해 200억원대 도박장을 개설, 2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갤럭시 벳(GALAXY BET)이라는 불법 사이트를 개설해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경기(프랑스리그 및 V-리그) 등에 대해 회원들이 돈을 걸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의 금융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해 탈세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의뢰했다.

lsw3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