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마을수호신’ 보호수 정비

경남 함안군은 다음달 13일까지 산인면 송정리 한산마을 외 5개소 보호수 6그루에 대해 1800만원 사업비를 들여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들 보호수에 대해 외과수술과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콘크리트 제거, 강자갈 부설 등 주변을 깔끔히 정비한다.
보호수는 마을의 상징과 역사성을 지닌 보존할 가치가 높은 노목, 거목, 희귀목 등으로 함안군에는 느티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팽나무, 버드나무 등 총 11종 68그루가 보호수로 지정돼 있다.
올해는 2월과 4월 두 차례 대산면 서촌마을, 산인면 안인마을 등 8개소에 총 3600만원을 들여 24그루의 보호수를 정비했고 이번 3차 정비 이후 하반기에도 2차례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호수는 마을의 상징물이자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지속적으로 보호수를 관리해 보호수로서 가치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bgs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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