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첫날' 정체 대부분 해소…서울→부산 4시간 30분

오후 6시 정체 해소…경부선·영동선 일부 '거북이 구간'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울톨게이트에 설 명절 통행료 면제를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면제 기간은 15일 0시(자정)부터 18일 24시까지이며, 이 기간 중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2026.2.13 ⓒ 뉴스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14일 토요일 오후 귀성 차량으로 인한 고속도로 정체가 거의 해소된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 30분이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가장 혼잡했던 오전 11시부터 정오를 지나 오후 6시가 되자 교통 혼잡이 거의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8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37만대로 관측된다.

경부선 부산 방향은 오후 5시 20분 기준 죽전 부근~신갈분기점 부근 4㎞, 망향휴게소 부근~천안 부근 7㎞, 천안분기점~천안호두휴게소 부근 10㎞, 죽암휴게소 부근 2㎞ 구간이 정체다.

영동선 강릉 방향은 만종분기점 부근 1㎞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인다.

중부선 남이 방향은 진천 부근 2㎞, 진천 터널 부근 4㎞ 구간에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오후 6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