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4개 사찰서 내국인 7800명 할인 제공…11월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서울·경기 22곳, 강원 10곳·경북 14곳, 경남 12곳 등
일화스님 "자연과 전통 속 재충전"…여행가는 달 연계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2026년 하반기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04개 사찰에서 내국인 7800명을 대상으로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서울·경기·인천·충청·세종권 사찰 예약은 10월 14일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서울에서는 관문사, 국제선센터, 봉은사, 석불사, 수국사, 조계사, 화계사가 운영 사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대광사(성남)와 대원사(가평), 묘적사 등 15곳이 참여한다.
인천에서는 전등사 1곳이 운영한다. 충북은 미륵대흥사, 법주사, 석종사, 영국사, 용화사(청주) 5곳이 포함됐다. 충남은 갑사, 마곡사, 무량사, 서광사, 수덕사, 영랑사, 지장정사, 한국문화연수원 등 8곳이며 세종은 영평사 1곳이다.
강원·전라·경상·대구·부산 지역 사찰 예약은 다음 날인 15일 오후 1시에 연다. 강원은 낙산사, 명주사, 백담사, 보현사, 삼화사, 설악산신흥사, 용연사, 월정사, 청평사, 현덕사 등 10곳이다. 전북에서는 귀정사, 금산사, 내소사, 서고사, 선운사, 송광사(완주), 실상사 등 7곳이 참여한다.
전남광주 권역은 20곳으로 가장 많다. 능가사, 대원사(보성), 대흥사, 도갑사, 도림사(곡성), 무위사, 미륵사, 백련사(강진), 백양사, 불갑사, 불회사, 송광사(순천), 연곡사, 용흥사, 운주사, 천은사, 흥국사(여수), 무각사, 원효사, 증심사가 포함됐다.
경북은 감산사, 고운사, 골굴사, 기림사, 대승사, 보경사, 봉정사, 선본사, 심원사(성주), 용문사(예천), 은해사, 자비선사, 장육사, 축서사 등 14곳이다.
경남은 대광사(창원), 대원사(산청), 문수암, 붓다선원, 성주사, 쌍계사(하동), 용문사(남해), 용화사(통영), 청계사, 통도사, 표충사, 해인사 등 12곳이 운영한다. 대구는 도림사(대구)와 동화사, 부산은 범어사와 홍법사가 참여한다.
모든 지역의 사찰 예약은 10월 16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제주 지역은 이번 행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문화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내수경제 진작과 해외여행 수요의 국내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내국인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하반기 여행가는 달 캠페인'의 할인 행사다. 문화사업단은 7800여 명에게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전통 속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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