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포교의 힘 모은다"…조계종 12일 경남·밀양 포교역량 결집대회

경남·밀양 포교역량 결집대회
경남·밀양 포교역량 결집대회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지역 포교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경남·밀양 포교역량 결집대회'를 오는 12일 경남 밀양 용궁사 및 용두산 아리랑길 일대에서 개최한다.

'2026년 경남·밀양 포교역량 결집대회'는 지역 본사와 말사 주지스님, 신도회, 포교·신도단체 등 사부대중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 포교활동을 재정비하고 결집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은 결집대회 본 행사와 문화공연, 트레킹, 노래자랑으로 짜였다. 오전 11시에는 밀양 백중놀이와 대구 포교사단 합창단, 연예인전법단 공연이 열린다. 이어 점심 식사도 함께 진행한다.

정오부터는 본 행사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걷는 용두산 아리랑길 트레킹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연예인전법단이 꾸미는 '전국사찰노래자랑-밀양 용궁사 편'이 이어진다. 오후 4시 40분 회향식에서는 추첨식과 사홍서원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행사 주최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맡고, 중앙신도회와 산악회, 연예인전법단이 주관한다.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와 밀양 표충사, 밀양 용궁사가 후원한다.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인천·강화 포교역량 결집대회와 11월 대전·세종·충청 포교역량 결집대회에 이은 올해 첫 지역 결집 행사다.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는 지역 포교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조직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총무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불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전법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