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8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공모 진행…11월 8일까지

동물권 향상 기여한 단체·개인 참여 가능

제8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포스터(동물복지국회포럼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2026 제8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후보 공모가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5일 국회의원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박홍근·이헌승·한정애)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후보 공모를 시작했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은 2015년 창립한 동물보호·복지 정책입법을 다루는 국회의원연구단체다. 정부부처 내 동물복지 전담국 설치, 31년 만의 동물보호법 전부개정, 개 식용 종식 등 동물복지 입법과 정책을 선도해 왔다. 박홍근·이헌승·한정애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27명의 여야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국내 소재 단체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하거나 추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친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과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기후환경에너지부·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 지자체 및 공공기관은 동물복지국회포럼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2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홍근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기획예산처 장관)는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는 시대적 요구인 만큼 국회가 앞장서고 국민의 관심이 더해질 때 비로소 완성될 것"이라면서 "이번 동물복지대상이 동물에 대한 관점이 '보호'를 넘어 '복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복지국회포럼은 앞서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동물사육금지명령 도입 내용이 담긴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성명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법에 따르면 동물학대범죄로 기소된 사람 중 재범 위험성이 인정되는 경우 법원은 1년 이상 5년 이하의 범위에서 동물의 사육·관리·보호를 금지할 수 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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