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 첫 시즌 마지막까지 감동·재미로 꽉 채웠다

'나는 반딧불' 9월 9일~이달 5일 서울 예림당 아트홀 공연
관객들 호응 속 성황 마무리…정중식 특별 무대도

5일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에서 열린 어린이 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 마지막 공연에서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본 공연을 모두 마친 어린이 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은 지난달 23일 오후 온라인 예매 사이트 놀(NOL) 티켓에서 아동 및 가족극 부문 일간 랭킹 1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나는 반딧불'은 오는 1월 앙코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10.5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이 첫 시즌 마지막까지 무대를 감동으로 꽉 채웠다.

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에서 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의 폐막 공연이 열렸다.

'나는 반딧불'은 아빠를 잃은 뒤 어둠을 두려워하게 된 소녀 서윤이가 작은 반딧불과 함께 잃어버린 마음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정중식이 부른 '나는 반딧불'의 노랫말을 배경으로 제작된 그림책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나는 반딧불'에는 주인공 서윤 역에는 배우 문시연 이혜인이 더블 캐스팅됐다. 이 외에도 민채원, 최종현, 이정훈, 전윤환, 이채원, 최유경, 김승현, 박용재 등이 출연했다.

'나는 반딧불'은 극작의 이환 작가부터 배석준 연출, 박신애 음악감독, 최인숙 안무감독 등 실력파 창작진이 참여해 개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나는 반딧불’ 원곡자 정중식이 5일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에서 열린 어린이 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 마지막 공연에서 노래 '나는 반딧불'을 열창하고 있다. 이날 본 공연을 모두 마친 어린이 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은 지난달 23일 오후 온라인 예매 사이트 놀(NOL) 티켓에서 아동 및 가족극 부문 일간 랭킹 1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나는 반딧불'은 오는 1월 앙코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10.5 ⓒ 뉴스1 이호윤 기자

지난달 9일 개막한 '나는 반딧불'은 첫 공연부터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함께 선사했다. 또한 정중식의 오리지널 곡 '나는 반딧불'부터 극의 몰입을 끌어내는 다채로운 넘버, 화려한 무대 구성 등이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배우들의 열연도 '나는 반딧불'의 매력 요소였다. 오디션을 통해 뽑힌 배우들은 매 공연마다 열정 가득한 무대를 펼쳐냈고, 여기에 창작진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이 어우러지면서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입소문을 탔던 '나는 반딧불'은 지난 9월 23일 오후에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놀(NOL) 티켓에서 아동 및 가족극 부문 일간 랭킹 1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 달의 여정을 이어온 '나는 반딧불'은 이날 폐막 공연에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폐막 무대에는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인 정중식이 깜짝 게스트로 올라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또한 정중식은 커튼콜 전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서 '나는 반딧불' 특별 공연을 펼쳐 감동을 더 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에서 열린 어린이 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 마지막 공연에서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본 공연을 모두 마친 어린이 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은 지난달 23일 오후 온라인 예매 사이트 놀(NOL) 티켓에서 아동 및 가족극 부문 일간 랭킹 1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나는 반딧불'은 오는 1월 앙코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10.5 ⓒ 뉴스1 이호윤 기자

이날 '나는 반딧불'은 총 38회 차의 공연을 모두 마치며 첫 시즌을 성공리에 끝냈다.

폐막 공연이 마무리된 뒤 아빠 역의 최종현은 "38도가 넘는 뜨거운 여름날에 만나 38회 공연이라는 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연습실의 작은 빛들이 큰 무대에 환하게 빛날 수 있었던 건 제작진, 배우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였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는 반딧불'의 주최 및 제작을 맡은 뉴스1의 채원배 전무는 "38회라는 대장정을 오늘로 마쳐 감격스럽고 목이 멘다, 최고의 배우님들과 최고의 창작진, 제작진과 함께 한 시간 너무 행복하다"라며 "특히 이 작품을 사랑해 주시고 이렇게 봐주신 관객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라고 얘기했다.

채원배 뉴스1 전무이사, 박신애 음악 감독, 배우 문시연, 이정훈, 최유경, 최종현, 민채원 등 출연 배우 및 스텝들이 5일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에서 열린 어린이 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본 공연을 모두 마친 어린이 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은 지난달 23일 오후 온라인 예매 사이트 놀(NOL) 티켓에서 아동 및 가족극 부문 일간 랭킹 1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나는 반딧불'은 오는 1월 앙코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10.5 ⓒ 뉴스1 이호윤 기자

주관사 리앤우 우현옥 대표는 "꿈 같은 한 달의 시간이 지났다"라며 "모두 함께 밝힌 '나는 반딧불'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무대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을 연출한 배석준 연출은 "관객 여러분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극본을 쓴 이환 작가는 "저희 이제 막 초연을 시작했고 아직 많은 것들이 더 많은 수정이 이뤄질 거다"라며 "이제 태어났으니 다음에 다시 태어나겠다, 많은 사랑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뮤지컬 '나는 반딧불'을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는 반딧불'은 내년 초 앙코르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감동과 재미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은 뉴스1이 주최 및 제작하고, ㈜꿈꾸는꼬리연과 리앤우가 주관한다. 기획은 뉴스1, 리앤우, 아트온K가 공동으로 맡았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