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 배우가 만드는 연극'화이트 래빗 레드 래빗'…낫심 술리만푸어 대표작
10월 16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서 80분 공연
고영빈·김히어라·장동윤 등 24명, 한 명씩 무대 올라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이란 출신 극작가 낫심 술리만푸어(Nassim Soleimanpour)의 대표작인 연극 '화이트 래빗 레드 래빗'(WHITE RABBIT RED RABBIT)이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 공연을 한다.
이 연극은 사전 리허설이나 정해진 연출 없이 봉투를 여는 순간 이야기를 시작한다. 배우는 공연 당일 무대에서 처음 대본을 마주한다. 매 회차 한 명의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배우의 선택과 관객 반응에 따라 공연의 흐름이 달라져 24번의 서로 다른 무대를 만든다.
이번 시즌에는 고영빈, 김규남, 김기택, 김동하, 김바다, 김주헌, 김준식, 김찬종, 김히어라, 문성일, 백기범, 백석광이 참여한다. 서현철, 소주연, 손주연, 송예빈, 양희준, 오승훈, 유태율, 장동윤, 전소민, 정민, 조한철, 최호승까지 모두 24명이다.
공연은 화·목·금요일 오후 7시 30분, 수·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한다. 10월 7일은 오후 7시 30분 한 차례만 열며, 10월 9일과 15일은 오후 3시와 7시 30분, 10월 16일은 오후 3시 공연만 한다.
러닝타임은 약 80분이며 배우에 따라 다르다. 관람 연령은 만 14세 이상으로 2012년생부터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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