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한계 넘을 아름다운 화음"…'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9월 1일 오후 2시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발달장애 연주자들이 아름다운 선율로 세상과 소통할 무대가 펼쳐진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SK이노베이션, SM C&C가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돕는 '제10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가 9월 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10주년 본선 무대에는 예선에 도전한 36개 팀 중 치열한 심사를 뚫고 올라온 6개 연주단체가 실력을 겨룬다. 서울·경기·대구·김해·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클래식부터 국악, 신나는 밴드 연주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으뜸상을 받는 팀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돌아가며, 전체 상금 규모는 2100만 원이다. 심사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이끌며, 여러 음악계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한다.
방송인 김기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직전 대회 대상 수상팀 그린앙상블과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그윈 도라도가 무대에 올라 감동을 보탠다. 행사장 앞마당에는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특별 전시도 열린다.
재단 관계자는 "음악을 사랑하는 발달장애인들이 꿈을 키우고 어엿한 예술가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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