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오만석도 지원사격…'1번출구 연극제' 7월 화려한 개막
공식 초청작 1편·참가작 6편, 7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릴레이 공연
최덕문 집행위원장·박혜선 예술감독 참여, 낭독공연 공모는 6월 5일 마감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제9회 1번출구 연극제'가 공식 초청작 1편과 참가작 6편의 주요 출연진을 22일 공개했다. 주다컬쳐가 주최하는 올해 연극제는 7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과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라인업은 창단 50주년을 맞은 극단 76의 '관객 모독'을 공식 초청작으로 앞세운다. '관객 모독'은 7월 8일부터 19일까지 공연한다. 기국서가 연출을 맡고 기주봉, 정재진 등이 참여한다.
공식 참가작은 '기념비', '우간다의 봄', '벚꽃 졸업식', '위스키바 블러디메리', '방명녹', '청춘 라디오' 등 6편이며 7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레인보우 웍스의 '벚꽃 졸업식'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프로젝트 달의 '청춘 라디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공연한다.
창작집단 본디의 '방명녹'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극단 힘빼고 돌려차기의 '우간다의 봄'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다. 루미프로덕션의 '위스키바 블러디메리'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극단 코뿔소의 '기념비'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올해 연극제에는 배우 최덕문이 집행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최덕문은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 '기형도 플레이'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빈센조', '무빙' 등에 참여했다.
예술감독은 박혜선이 맡았다. 박혜선은 극단 사개탐사 대표이자 연출로, '마지막 면회', '우쿠리 낫녀노소', '다이빙 보드', '이단자들', '리얼게임', '신의 아그네스' 등을 선보였다.
'방명녹'에는 뮤지컬 배우 이서영, 홍준기, 이휴가 출연한다. '청춘 라디오'에는 오만석, 박호산, 정영주 등이 특별출연한다.
'1번출구 연극제'는 '나의 첫 번째 연극'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 시작했다. 올해는 2026 ARKO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선정 축제로 이름을 올렸고, 낭독공연 공모는 6월 5일까지 진행한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