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홍광호 베토벤 된다…창작 뮤지컬 '베토벤' 6월 개막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6월 9~8월 11일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창작 뮤지컬 '베토벤'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8일 공연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뮤지컬 '베토벤'을 오는 6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며 전체 캐스팅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1810년 오스트리아 빈을 배경으로, 청력 상실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예술가의 내면과 작곡가로서의 투쟁을 그린다.
청력을 잃어가는 고통 속에 영혼의 음악을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천재 작곡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에는 박효신과 홍광호가 발탁됐다.
베토벤의 내면을 이해하고 그의 음악에 영감을 주는 영혼의 친구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에는 윤공주·김지현·김지우가 낙점됐다.
EMK 관계자는 "화려한 궁중 무도회와 장미 정원, 증권거래소 등 당시 시대를 입체적으로 구현할 것"이라며 "'월광' '비창' 등 베토벤의 대표 선율 위에 신곡을 더한 음악으로 인물의 고독과 열망을 선명하게 드러내겠다"고 전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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