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뮤지엄, '살롱드포도'…김한영·이완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적 소통
28일·3월 1일 개최…네이버 통해 사전 예약신청 접수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제주 포도뮤지엄(총괄디렉터 김희영)이 28일과 3월 1일 이틀간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 '살롱드포도'(Salon de PODO)를 개최한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전시 주제를 음악, 퍼포먼스, 토크 등 다양한 장르로 풀어내며 관객과 아티스트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개막한 기획전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해당 전시는 우주적 관점에서 인간의 존재를 조망하고, 갈등 속에서도 서로가 연결된 존재임을 탐구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마르텐 바스, 수미 카나자와, 수퍼플렉스에 이어 이달에는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인 이완, 김한영이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 살롱드포도는 작가의 세계관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아티스트 토크'와 작업 방식을 직접 경험하는 '아트 클래스'로 구성됐다.
이완 작가는 자신의 작품 '고유시'를 통해 "미미한 개인의 정체성과 우주로서의 나"에 대한 질문을 관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토크가 개인의 존재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사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한영 작가는 인간의 삶과 관계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자신의 작업 방식을 체험형 클래스로 풀어낸다. 작가는 "관객들이 직접 작업을 시도하며 우리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도뮤지엄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개별적 존재가 모여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 작품의 의미를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할 것이다"고 전했다.
행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당일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 참여도 허용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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